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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안전상식

일본태풍 19호 태풍 하기비스 - 일본 방사능폐기물 유실

by 창의성 공문학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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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하기비스가 훑고 지나간 후에 40여명의 사상자를 냈어요

NHK에 따르면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일본 전역에서 40명이 목숨을 잃고 16명이 실종되었다고해요(부상자는 189명)

후쿠시마현(12명사망)에서 가장 큰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또 다른 문제는, 8년 전 대형 원전 사고가 터졌던 후쿠시마까지 2차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예요 

후쿠시마현 다무라시에 이번 하기비스 태풍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후에 수거된 방사성 폐기물 자루가 인근 하천으로 유실되는 사건이 발생한 거예요~

강에서 약 100m 떨어진 임시 장소 들판에 사고 후 오염된 풀이나 나무 등이 담긴 폐기물 2667자루를 보관중이었는데요

홍수 때문에 폐기물 상당수가 강으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해요 

이 원전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와 우리나라 그리고 세계에 미칠영향은 정말 큰데요

너무 안알려진 것도 있네요

숨긴다고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정확하게 조사하고 이 문제를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방사능의 피해는 이미 뉴스나 신문으로 봐서 알지만요

특히 일본 원전노출사고 이후에 그것의 안전함을 증명하겠다고 나선 많은 사람들이 갑선암부터 급성백혈병 등으로 죽은 사실도 꽤 있어요~

자연재해가 앞으로도 반복될 텐덴요

원전을 대체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전기생산 시스템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일본당국이 수색 작업에서 자루 10개를 회수했다고는 하는데요

아직까지 모두 몇 개가 유실됐는지는도 확인조차 되지 않고 있다네요 
폐기물 자루들이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서 관리가 잘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들판에서 관리가 됐다는 점은 많은 지적을 받고있어요

그리고 이번 태풍에서 후쿠시마 원전 건물 누설 경보가 10차례 울리는 일도 있었다고해요ㅜㅠ 
"도쿄전력은 제1원전과 오염수 처리 시설 등에서 누수 경보가 10차례 울렸으나 일부는 오작동 때문이었으며 실제로 오염수가 누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요~(과연?)

경보의 영향으로 건물 지하에서 실시되는 오염수작업은 12일 밤부터 약 17시간30분동안 정지됐고요~10건 중 1건은 건물의 오염수 유출을 감시하는 장치가 고장났다는 경보여서 감시 장치 부품을 교체했다고 도쿄전력은 설명.

세슘 보관시설 등에서 울린 경보 4건은 그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하네요~

안전에 대한 부분에서 심각한 부분이 것 같아요

이젠 수산물도 겁나서 못 먹을정도가 되어버렸어요~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인간도 함께 살아가는 방법 중에 우선인데

우리들의 잘못으로 자연재해도 잦아지고 원전같은 시설물들로 인해서 더 큰 위협속에서 살고 있네요

하지만, 전기 생산량에 있어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원전을 포기하기가 쉽진 않은가봅니다

우리나라도 이번 원전관련 대체로 인해서 전기세 상승등 많은 부분이 발생하고 있어요

원전 대신 자연친화적인 대체에너지 시스템이 나온다면 좋겠어요~

아직은 너무 애매한 부분이 많아서 아쉽네요

일본이 지진과 태풍등 자연재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원전을 포기하지 못하는 또다른 이유가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많은 대비와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많은 사상자를 냈네요

자연앞에선 항상 겸손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인 인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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