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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상식

청딱지개미반날개 증상, 치료법

by 창의성 공문학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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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가 주원산지이지만 전세계에 서식하는, 청딱지개미반날개, 일명 화상벌레가 완주의 한 대학 기숙사에 출현해서 sns에 올라왔었는데요 (국내에서도 50여 년 전 전남에서 처음 출현한 바 있고, 이후에도 곳곳에서 피해 사례가 보고되어왔어요)

화상벌레는 산이나 평야 등에 서식하며 크기는 약 6~8㎜ 정도로, 생김새는 개미와 비슷하며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예요

또 청딱지개민반날개는 짙은 푸른색이고, 앞가슴등판과 배의 대부분은 주황색이며, 딱지날개와 뒷날개가 매우 짧아서 날 수 없어요

 

 

 


대부분 낙엽 속에서 서식하며 다른 곤충을 먹이로 삼아요

독성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 벌레예요

물리면 화상 입은 것처럼 붓고 피부에 열이 오르는데요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기도 해요

이 곤충은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서 피부 접촉만으로 상처가 날 수 있어요

페데린은 코브라 독보다 독성이 강해요
청딱지개미반날개(화상벌레)는 낮에는 먹이 활동을 하고 밤에는 빛때문에 실내로 유입되기도해요 
모기 살충제로 어느 정도 퇴치 효과를 볼 수 있다고하는데요

화상벌레에 피부가 닿는다면 이 부분을 비누와 물로 충분히 씻어야 해요

(우선 흐르는 물로 깨끗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12~36시간 안에 붉은 발진이 올라오고 곧 물집이 생겨요

 

 

 

 

화상벌레와 접촉한 부위에는 2~3주간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통증이 발생해요

화상벌레로 인해서 이미 발진이나 물집 등이 생겼다면 국소 스테로이드와 경구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을 사용해 치료해야 해요 
"절대 맨손으로라도 때려잡으면 안됩니다" "저는 바지 가랑이 속이 간지러워서 살짝 건드렸다가 피부가 빨갛게 올라오고 물집이 생겼습니다"라는 등 피해사례가 꽤 있어요  
"피부가 스치기만해도 따갑고 너무 아팠는데 화상벌레가 원인이었음을 알게됐다"면서 "피부가 안에서 곪는 느낌이다"라고 말했고요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는데, 어디서 벌레를 스친지는 모르겠지만 리조트 풀이나 잔디를 조심하고 시내 등에서도 조심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어요

 

 

 

 

진주에서도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 반날개’가 발견된 가운데 진주시보건소가 피해 예방요령을 발표했어요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잦아진 가을비와 높은 기온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며 기온 하강시 소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대전과 천안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소식들이 많이 있네요

 

 

 

 

창문에있는 방충망점검을 잘 하시고요 모기약을 사용해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저는 전기모기채가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모기외에 각종 다양한 벌레들이 집에 들어왔을 경우에 유용한 도구인 듯해요

괜히 다른 벌레처럼 휴지나 손으로 잡으려다가 화상벌레의 독에 의해 물집이 생길 수 있으니~

파리채나 전기채등을 활용하는 것도 모기약 못지 않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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