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태풍 하기비스 북상중

태풍 하기스가 북상하고 있는상황인데요

크기와 강도가 쎄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이번에 한달 사이에 3개의 태풍들이 한반도를 휩쓸었는데요

태풍의 크기가 중형이었음에도 사망자와 부상자를 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강도가 '매우강'이라고 되어있네요

문제는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고 북상중이라는 거예요

올 가을은 왜이렇게 태풍이 많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ㅜㅠ

추후에 또 올리겠지만

배수로 작업 등은 태풍이 올라온 후에 하지말고요

미리 작업과 대비를 해야해요

추수철 수확의 계절인데 농작물에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아프리카 돼지열병도 태풍의 영향으로 바이러스가 퍼질 수도 있을까해요~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지만

중국과 동남아시아 선례로 봤을 때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기간이 오래걸릴 것 같아요

 

며칠전에 지나갔던 태풍 미탁과 비교해보세요

태풍의 풍속이 거의 2배예요

 

아래 사진은 현재 태풍의 위치입니다

기상청에 올라온 것에 의하면 제주 서귀포지역 밑에서부터 올라오고 있어요

 

태풍도 특징이 있는데요

크게 비구름을 몰고 오는 태풍과 바람세기가 쎈 태풍

그리고 최악은 둘다 가진녀석인데요

이번에 폭우가 쏟아져서 인명피해까지 겪었던 것이 우리나라 현실이예요

사전에 대비하지 않고 폭우가 쏟아지는 당일에 배수로 작업을 했던 부분도 안타깝고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큰 것 같아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인구구조니깐요

스마트팜 등의 시설물 파손 우려도 대비해야하고요

태양광등의 장치도 태풍에 취약하니 안전장치가 필요한 것 같아요

첨단기술을 자부하는 현시대이지만 자연재해에 대해서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네요~

그래도 최대한 안전대비를 하고 준비를 한다면 적어도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전수칙에 대해선 지난번에 올려놓았던 것 다시 링크 올릴게요

https://skylovelife7920.tistory.com/11

태풍링링 - 태풍 안전수칙

간단하게 요약하면

지대가 낮은 곳에 있는 장비들은 지대가 높은 쪽으로 옮겨놓고요

농촌과 어촌에서의 사전 안전점검이 필요하고요

태풍의 특성을 파악해서 대비할 필요가 있어요

당일 작업은 위험할 수 있으니 사전작업을 해놓는 것이 좋고요

자세한 안전수칙에 대해선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올려놓도록 할게요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태풍이 중간에 소멸되거나 우회하는 것이예요

태풍이 이젠 그만좀 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