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의학 상식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지역 발생

by 창의성 공문학 2019. 10. 16.
반응형

오늘(16일)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추가로 들어왔다고해요

해당 농장에 인력을 파견하여 주변을 통제(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에나섰고,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부를 확인할 정밀검사를 실시했어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9일 경기도 연천 신서면 확진 이후 일주일간 추가 발생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다면 15번째 발생이 되는 것이예요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 나올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 소식이 없는 것 보면

내일 새벽에 기사로 나올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연천군에선 ASF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가 2곳 있었는데요

지난달 18일 백학면에서 1건, 이달 9일 신서면에서 1건이예요

정부는 연천 지역 내에 이미 바이러스가 상당히 넓게 퍼진 것으로 판단하고, 이 지역 내 돼지를 수매하거나 살처분하는 방식으로 모두 없애는 조치를 취한 상태예요 
이번 신서면 농장은 돼지를 약 1760마리 사육하고 있고요

농장주가 비육돈(5개월 이상 사육해 식용으로 출하 가능한 돼지) 4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하고 신고한 것이예요 

현재, 정부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ASF가 발생한 농가로부터 반경 3㎞ 이내에 있는 돼지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고 있는데요

이번 농장을 기준으로는 5700여 마리가 이 범위 내에 있어요

확진될 경우 모두 살처분 대상에 오르게 되는 것이예요

현재까지 살처분된 돼지는 모두 15만4548마리이며, 파주와 연천, 김포, 강원 등에서 추가로 이뤄지고 있어요 

ASF가 발생한 지 한 달째가 되었어요

중국은 작년 초에 발생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요

기타 동남아지역과 북한도 마찬가지로 현재 진행이예요

그리고 현재 멧돼지에게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여러가능성이 있겠지만 전방지역에서 이렇게 감염되는 것을 보면 이 멧돼지에 의한 부분도 의심해야할 것 같아요

비무장지대에 거주하는 멧돼지가 폐사된 상태로 발견되어 조사했는데 아프리카 돼지열병바이러스가 발견된 것 보면요

현재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9월17일 확진)과 경기 연천군 백학면(18일 확진), 경기 김포시 통진읍(23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4일 확진), 인천 강화군 송해면(24일 확진), 강화군 불은면(25일 확진), 강화군 삼산면(26일 확진), 강화군 강화읍(26일 확진), 강화군 하점면(27일 확진), 파주시 파평면(10월2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일 확진), 파주시 문산읍(2일 확진), 김포시 통진읍(3일 확진), 연천군 신서면(9일 확진) 등 총 14곳에서 발병했어요

위의 사진 참고하면 될 거예요

 

현재 소독과 통제를 실시하고 있고요

출입하는 차량에도 소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주변 국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종식시킨 나라가 2년이 걸렸다고해요ㅜㅠ

우리나라도 안팎으로 시끄럽고 힘든시기를 겪고 있네요

돼지고기 값은 다시 떨어졌지만 문제는 앞으로인 것같아요

장기화가 될 수록 돼지고기의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을 것 같고요

수요가 많이 줄어든다해도 닭고기와 소고기등의 가격이 대체식품으로 오를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식당 등에서 판매되는 주요메뉴이거나 메인으로 돼지고기등을 판매하는 가게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하루빨리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