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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상식

과도한 당 섭취가 알츠하이머 위험을 높인다

by 창의성 공문학 201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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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건강관련 기사들을 보는데요

내용을 보다보니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질병 중에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에 관련된 내용을 봤어요

저도 사실 단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무엇보다 설탕과 같이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다고 해요

아~이젠 단음식을 조금만 먹어야겠네요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되었다고 하는 비정상 단백질이있는데요

뇌에서 응집되어 플라크와 엉킴을 형성해 점차적으로 뇌를 손상해 심한 인지 능력 저하가 돼요


이전 연구는 포도당과 그 분해산물이 당화 반응(glycation·포도당이나 다른 당분이 체내에서 단백질이나 지방 또는 두 가지와 함께 결합해 비기능적 구조물을 형성하는 현상)을 통해 세포 내 단백질을 손상하는 것을 알아냈지만,

포도당과 알츠하이머병 사이의 구체적으로 분자 관계는 밝혀내지 못했다고해요 

이번 연구에선 알츠하이머병 유무에 관계 없이 환자 30명의 뇌 표본을 사용해 그런 연관성을 밝혀냈고,

단백질의 당화 반응을 검사했어요 


알츠하이머병 초기 단계에 면역 반응과 인슐린 조절에 주된 역할을 하는 효소인

대식세포이주차단인자가 당화 반응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발견했고요 
장 판 덴 엘센 교수는 “우리는 MIF 효소가 알츠하이머병 초기 환자들의 뇌에서 포도당에 의해 이미 변형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현재 혈액에서 비슷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또한 “일반적으로 MIF 효소는 뇌에 비정상 단백질이 축적하는 것에 일종의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일 수 있으며,

설탕에 의한 손상이 일부 MIF의 기능을 떨어뜨려 다른 요인들을 완전히 억제해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하는 것으로 우리는 생각한다”이라고 설명했어요  
롭 윌리엄스 박사는 “이런 작용을 아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이 진행하는 과정을 밝히는 데 필수적일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예비 환자를 확인하고 새로운 치료법이나 예방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어요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실렸어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5천만명으로 추정, 2050년에는 약 1억 2천5백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니ㅜㅠ 무섭네요

알츠하이머와 설탕과 이렇게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니

왠지 앞으로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이 더 많이질 것 같네요

기분이 우울할 때 단음식 먹으면 좋았는데~

사실 은근 중독성 있더라고요

그래서 끊기가 어려웠는데 하나의 명분이 더 생겼네요

과일이나 채소류 등 건강한 음식을 중심으로 섭취를 해야겠어요

어제도 포스팅했지만 푸드테라피로 몸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서

더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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