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news

개, 강아지 코로나바이러스,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by 창의성 공문학 2020. 1. 9.
반응형

중국에서 집단으로 폐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기사로 나왔어요

 

중국 중부 후베이 성 우한에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이 조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판정됐어요 


중국중앙TV 등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추가로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2002∼2003년 본토에서 349명, 홍콩에서 299명이 사스로 사망)


중국 과학 기술 분야 최고 학술기구인 공정원의 쉬젠궈 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초보 판정을 했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고요 
"새로운 발병체에 대한 특효약과 백신 개발에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

"일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초보 판정을 했으며 다음 단계로는 병의 원인에 대한 연구와 조사 그리고 임상 시험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어요~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전장 유전체 분석, 핵산 검사, 바이러스 분리 등을 실시한 결과 
환자 15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나왔어요 


세계보건기구(WHO)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이번 폐렴 발병의 원인일 것이라고 밝혔어요
중국역시 폐렴의 원인으로 사스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조류 인플루엔자 등은 제외

코로나바이러스를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인간 외에 개, 강아지 코로나바이러스

소, 고양이, 개, 낙타, 박쥐, 쥐, 고슴도치 등의 포유류와 여러 종의 조류가 감염될 수 있어요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는 6종이며 
이 가운데 4종은 비교적 흔하고 보통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만 유발해요
다른 두종은 사스 바이러스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로

호흡기 계통 질병을 일으킬 수 있고요 


환자 가운데 8명은 완치돼 퇴원한 상태이고요 
불명의 폐렴 환자가 59명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중증이라고 발표했어요 


약물과 치료법을 찾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심각하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 중국 당국의 전반적인 판단인데요 

 

하지만

처음 폐렴이 집단 발병했던 우한의 화난 수산물 시장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네요 
감염 환자와 접촉해 추적 조사중이던 163명에 대한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고요 


중국 당국이 폐렴 관련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8명을 처벌하는 등

초기부터 강력 대응에 나선 탓인지 관련 보도도 거의 없어요
겉으로는 조용해 보이지만,

많은 중국인들은 속으로 불안해 하고 있어요 

중국은 지난 2002년,

광둥성에서 최초 발생한 사스를 쉬쉬하다 사태를 확산시킨 바가 있어서

사람들도 불안해 하는 것 같아요

 

손발을 청결하게 하며, 마스크 쓰기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등을 통해서 평소에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