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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학 상식

우황청심환 종류, 효능, 부작용, 먹는 법

by 창의성 공문학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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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환은 원래 중국에서 부르는 이름이예요

우리나라에선 우황청심원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아요

그리고 약재도 조금 달라요

 

다만, 여기에선 우황청심원과 환을 혼용해서 사용할게요

 

보통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우황청심환(원)은 제약회사에 따라 일부 약재와 효능에 차이가 나요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거의 먹어봤으니깐요ㅎ

 

개인적으로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이 가장 괜찮았던 것 같아요

(광동제약이 쌍화탕도 제일 괜찮더라고요)

우황청심환(원)이 알려진 큰 이유가 

 

수능때?

혹은 공무원 등 각종 중요 시험때 긴장을 풀어주려고?

의미로 잘 알려졌는데요

 

사실상 우황청심환은 응급시에 사용되는 중요한 약이예요

상비약이라고 할 수 있죠

아래처럼 현탁액?(음료처럼 나온 것도 있으니)

환과 액 두개정도는 상비약으로 집에 두면 든든할 거예요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나 혈관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뇌졸중, 심근경색, 수족불능, 언어장애, 안면 신경마비 등

위험 상황에 우황청심환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어떻게 자신하냐고요?

관련 사례도 많이 있고요(조금만 찾아보면)

가족 중에 그런 응급상황에서 우황청심환 효과를 많이 보셨거든요

 

주의해야 할 부분은 의식을 완전히 잃은 사람에게 억지로 먹이는 것은 오히려 위험 할 수 있으니

쓰러졌을 경우엔 119로 먼저 연락을 하고난 후에

우황청심원(환)을 먹일지는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눕히지 말고 어느정도 상체를 세운 후에 복용하게 하는 것이

기도막힘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수험생들에겐?

저도 한때 시험전에 먹어본 적이 있는데

왠만하면 권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주변 사람중에선 심지어 시험보다가 졸려서 시험을 망치기도 했어요

굳이 먹어야 한다면

반쪽정도만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체질에 따라 평소 복용했었는지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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